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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육아 초보 아빠 주목! 서울시 '아빠 육아 지원' 총정리

by gadaon-mom 202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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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0인의 아빠단'을 비롯한 서울시 아빠 육아 지원 사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들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특별시는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아빠들이 육아 참여를 자연스럽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울시가 정책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아빠 육아 지원'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꾸준히 증가 

 

이제 육아는 더 이상 한 사람의 몫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일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2025년 기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2만 3693명으로 전년도 대비 약 51%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아빠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서울시는 아빠들이 육아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그 중심에 '서울 200인의 아빠단'이 있습니다.  

 

2. 서울 200인의 아빠단을 아시나요? 

 

서울시는 지난 3월 '2026년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빠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한 올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기존 100명 규모에서 올해는 200명으로 확대된 아빠단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아빠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육아 커뮤니티로 운영됩니다. 모집 당시 총 1412명이 지원하며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많은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아빠단에 참여하는 구성원들도 매우 다양합니다. 네 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부터, 늦둥이를 키우는 50대 아빠, 그리고 아이의 건강 문제를 함께 극복해 온 아빠까지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참여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정보를 나누는 것을 넘어, 서로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을 제공하며 든든한 육아 동료가 돼줍니다. 

 

3. 다양한 온·오프라인서 10개월간 활동 

 

아빠단 활동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남산 일대 걷기 같은 야외 활동은 물론, 온라인 미션과 육아 정보 공유 활동도 이어집니다. 지난 3월 28일 진행된 '2026 서울 유아차런' 행사장에서도 서울 200인의 아빠단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름을 내건 풍선을 참가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같은 과정 속에서 아빠들은 아이와의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쌓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도 키워나가게 됩니다. 

 

4. 실질적인 지원 정책 함께 추진 

 

서울시는 아빠단 운영뿐 아니라, 보다 실질적인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아빠를 위한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입니다. 기존에는 직장인 중심으로만 지원이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다양한 형태로 일하는 아빠들도 출산 초기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제도가 확대됐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산휴가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어나고, 하루 8만 원 기준으로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5. 아빠 맞춤형 양육 코칭 서비스 

 

서울시 가족센터에서는 임신기부터 영유아기까지 다양한 단계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며, 아이와의 애착 형성 방법, 감정 코칭, 올바른 훈육 방식, 아빠의 스트레스 관리 등 실제 육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은 초보 아빠들이 겪는 막막함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육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맞춤형 양육 코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7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아이의 행동과 정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셀프 점검부터 영상 관찰, 대면 상담, 온라인 상담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든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 같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남성 육아휴직 증가라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이제 육아는 '도와주는 역할'이 아니라 '함께하는 책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잘 활용한다면 육아 초보 아빠들도 보다 자신 있게 아이와의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참여가 쌓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지금이 바로 아빠 육아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