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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우리 아이 책 읽어줄 때 알아두면 좋은 6가지 원칙

by gadaon-mom 2026.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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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알아두면 좋은 6가지 원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의 생활에서 꼭 지키게 해야 할 기본이 있다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아침을 챙겨 먹고, 독서하는 습관 바로 이 네 가지입니다. 이것만 지켜도 아이는 성공적인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독서시간을 갖기도 하고, 아직 글을 깨우치지 못한 아이에게는 부모가 읽어주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알아두면 좋은 6가지 원칙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책 읽어줄 때 알아두면 좋은 6가지 

먼저 천천히 정확히 읽어야 합니다. 둘째, 아이는 조용히 듣게 하고 질문은 내용을 다 읽은 후 하게 하세요. 줄거리가 흐트러지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무엇을 읽을 것인가는 아이가 선택하도록 하세요. 넷째, 끝날 때는 "이것으로 오늘은  끝!"이라고 말해주세요. 더 읽어달라는 요구가 있다면 "두 가지만 더 하고 끝이야"라고 분명한 마무리를 알려주세요. 다섯째, 책을 읽고 난 후 교훈조의 설명은 금물입니다. 아이가 책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기 때문인데요. 무슨 교훈이든 아이 스스로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여섯째, 같은 읽을거리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어 달라고 조르더라도 그대로 해주세요. 

2.  아빠가 읽어주는 것도 좋다 

새로운 분위기로 흥미를 끌기 위해 아빠가 읽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아빠가 자주 읽어준다면 반대로 엄마가 읽어주세요.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와 톤, 굵기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에게 또 다른 느낌을 줄 것입니다. 주인공 흉내도 내고 연기도 해가면서 읽어주면 점점 독서에 빨려 들게 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 소리 내어 읽는 음독을 권해보세요. 등장인물의 말이나 행동, 미묘한 심리상태, 체험, 주위의 반응, 당시 무대의 배경, 새소리, 나무, 바람소리 등 마치 자기가 체험한 것처럼 느끼게 될 것입니다. 특히, 옛날이야기는 단순한 구조와 흥미로운 전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깊이 빠져들게 하니, 가끔 권해주세요. 

3. 상상의 날개를 펴고 꿈나라로 

부모가 읽어주든,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든 독서가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아이의 마음속에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잠자리에 들면 낮에 읽었던 이야기와 장면들이 떠오르고, 뇌 속의 지식 창고인 해마에서는 그 경험들을 다시 꺼내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합니다. 이렇게 아이는 낮에 접한 책 속의 세계를 밤바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상상하고 편집하며 풍부한 생각을 키워 갑니다. 먼 나라의 이야기, 신비로운 모험, 환상적인 장면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아이의 상상력은 점점 더 넓어집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사고력이 자라나고, 스스로 생각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힘도 길러집니다. 하루의 끝에 짧은 독서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마음은 한층 풍요로워집니다. 책장을 덮고 잠자리에 들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날개를 펴고, 꿈나라로 여행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4. 독서는 독해력, 창의성의 발판 

일본에서는 아이들의 어휘력, 표현력, 논리력, 체계적 사고력 등이 부족해지는 원인 중 하나로 독서 부족을 지목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2003년부터 학교와 사회 전반에서 독서를 장려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아이들이 매일 일정 시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시간'을 강조하고, 학교에서도 아침 독서 활동이나 자유 독서 시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런 노력 이후 학생들의 독해력과 창의성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교육 현장의 보고도 이어졌습니다. 꾸준한 독서는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을 넘어 아이의 언어능력과 사고력, 창의력까지 키워주는 중요한 성장의 밑거름이 됩니다.  

5. 모든 출발은 독서에서 비롯된다

독서만큼 지식공장 해마의 활성을 높이는 자극제나 영양소는 없습니다. 여기에 많은 정보가 들어가 새로운 조합으로 재편, 편집돼야 비로소 내 지식이 되어 창조의 샘이 됩니다. 정보와 지식은 이 점에서 엄연히 다릅니다. 부모도 혼동하면 안 됩니다. 작은 스마트폰 속에 온갖 정보가 다 들어있지만, 그것이 내 언어로 편집돼 내 지식공장 해마를 통해 장기 기억창고에 저장될 때 비로소 내 머릿속 지식이 됩니다. 여기가 용광로이고, 온갖 지식의 조합으로 새로운 창조가 일어납니다. 이 모든 출발이 독서에서 비롯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