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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우리 아이,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소리지는 이유 5가지

by gadaon-mom 202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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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리지르는 아이의 심리상태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시도 때도 없이 소리 지르는 아이를 육아 중이라면 난감함과 당황스러움은 부모의 몫입니다. 아이를 ㅋ우는 집이라면 종종 목격되는 장면인데요. 타이르는 것도 한두 번, 아이의 의도를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오닐은 무턱대고 소리 지르는 아이의 심리상태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의사소통 수단으로써의 소리 

 

아이가 아무 때나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부모에게 큰 스트레스로 느껴질 수 있지만, 문제행동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아이의 발달 단계와 상황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아직 감정과 표현 능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느끼는 것을 가장 즉각적이고 강한 방식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소리 지르기는 단순한 떼쓰기라기보다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표현 방법일 수 있습니다. 특히 영아기 아이들은 말로 자신의 요구를 충분히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배고픔, 졸림, 불편함, 놀고 싶은 마음, 관심이 필요한 상황 등 다양한 요구를 소리로 표현합니다. 이 시기에는 울음과 함께 소리가 주요한 의사소통 도구가 됩니다. 

 

2. 목소리 탐색 과정에서 큰 소리 내기도 

 

또 생후 6~9개월 무렵에는 옹알이가 활발해지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소리를 크게 내기도 합니다. 단순히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언어 발달의 자연스러운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때 부모가 아이의 소리에 긍정적으로 반응해 주면 아이는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 발달이 더욱 촉진될 수 있습니다. 만 2~3세 전후의 아이들은 감정의 강도에 비해 이를 조절하는 능력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기쁨이나 흥분뿐 아니라 분노, 좌절, 실망 같은 감정도 크게 표현합니다. 

 

3. 감정 조절 능력이 아직 미숙할 때 

 

원하는 장난감을 얻지 못했을 때, 하고 싶은 것을 막았을 때, 기대리는 상황이 길어질 때 소리를 지르는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 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바로 꾸중하기보다는 "지금 많이 속상했구나", "기다리기 힘들었지?"처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해 주면 아이는 점차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갑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반응을 통해 행동을 배우게 됩니다. 소리를 질렀을 때 부모가 즉각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거나, 원하는 것을 들어준 경험이 반복되면 아이는 그 행동이 효과적이라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4. 관심과 반응을 얻기 위한 행동 

 

특히 바쁜 상황에서 큰 소리에 더 빠르게 반응하게 되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소리를 더 크게 내어 관심을 끌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감정에는 공감하되, 소리를 지르는 행동 자체는 허용하지 않는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기준을 미리 정해두고, 그 선을 넘었을 때는 차분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행동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가정에서 감정을 크게 표현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면 아이도 이를 자연스러운 소통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부모가 갈등 상황에서 큰 소리를 많이 내는 장면을 반복적으로 접한다면 아이는 소리 지르기를 문제 행동아 아니라 일반적인 표현 방식으로 학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5. 환경과 기질의 영향 

 

아이의 타고난 기질도 영향을 줍니다. 감정이 강하고 인내심이 짧은 아이는 좌절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겨양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에게는 충분한 공감과 안정감이 필요하며,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ㅂ아법을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소리 지르기는 단기간에 완전히 사라지기보다는, 부모의 꾸준한 지도와 일관된 태도를 통해 점차 줄어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은 이해하되 행동의 기준은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소리를 지르는 대신 "속상해요", "도와주세요", "기다리기 어려우요"와 같이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주면, 이는 정서 발달과 사회성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부모가 차분하고 안정적인 태도로 대응할수록 아이도 점차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