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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맞벌이 가정 아이 아플때…'아픈아이 돌봄서비스' 이용법 총정리

by gadaon-mom 2026.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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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이라면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기관 생활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전염성 질환에 자주 노출됩니다. 수족구, 장염, 감기 등은 흔하게 거리는 질병이지만, 문제는 '등원을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에서는 갑작스러운 아이의 병치레가 큰 고민거리입니다. 직장에 휴가를 낼 여유도 없고, 아이를 돌봐줄 주변 손길도 마땅치 않다면 더욱 막막하죠. 오늘은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질병 감염 아동 돌봄 서비스(질병 감염 아동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 

 

정부가 지원하는 이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는 보다 폭넓은 돌봄이 가능한 병원 동행 특화사업도 운영하고 있어 더욱 유용합니다. 질병 감염 아동 돌봄 서비스는 전염성 및 유행성 질환으로 등원하지 못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임시 보육을 제공합니다. 이용 대상은 만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수족구, 장염 등 법정 전염병에 걸린 아동입니다. 감기, 눈병, 구내염 등 유행성 질병도 포함됩니다. 위 질병에 해당하는 아동은 전염 위험이 있다고 명시된 의사 진단서, 소견서 또는 진료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입원 중인 아동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2. 이용 시간, 이용 요금은? 

 

이용 시간은 기본 1회 2시간 이상 신청해야 하고, 최소 30분 단위로 시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기본 시간당 15,340원이지만 취학, 미취학 여부와 소득 유형에 따라 상이합니다. 가장 많은 요금이 부과되는 소득 유형도 정부에서 50%를 지원해 주기 때문이 본인 부담금은 시간당 7,670원입니다. 심야나 휴일에는 기본요금이 50% 증가한 시간당 23,010원이니 참고하세요. 이때 가장 많은 요금의 부과되는 소득 유형이라도 시간당 11,505원이 부과됩니다. 

 

3. 병원 동행 아이 돌봄 서비스 

 

여기에 더해 서울시는 정부 지원 서비스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주는 서울형 틈새 아이 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요. 서울형 아이 돌봄 서비스에는 등·하원 돌봄, 영아전담 돌봄, 병원 동행 돌봄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병원 동행 돌봄 서비스는 감기나 복통 같은 질환으로 병원에 가야 할 때, 돌보미가 아이와 함께 병원에 동행해 진료를 받고, 약까지 받아오는 과정을 모두 맡아 줍니다. 이후 가정 내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까지 연계됩니다. 질병 감염 돌봄 서비스는 전염성 질환 아동이 대상이지만, 병원 동행 아이 돌봄 서비스는 전염성이 없는 질환이 포함돼 더욱 촘촘하게 보육 공백을 메꿔줄 수 있습니다. 

 

4. 어떻게 이용하나요? 

 

예방접종과 정기 검진을 포함해 병원 내원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서울시 거주 아동은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진료비와 약값은 이용 가정이 별도로 부담해야 합니다 지자체별로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확인 후 신청하세요.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 중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는 읍,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해야 합니다. 정부 지원 결정통보를 받은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아이 돌봄 서비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맞벌이가 아니거나 중위소득 200% 이상의 가정은 지원금 없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 신청 없이 국민행복카드 발급,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 진단서, 소견서, 진료확인서, 처방전 중 택 1, 보육 시설, 유치원, 학교 결석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5. 미리미리 준비하기 

 

아이들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고,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은 맞벌이 부모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잘 활용하면, 아이도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고, 부모도 일과 육아의 균형을 조금은 더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질병 감염 아동 돌본 서비스와 함께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병원 동행 돌봄까지 이용한다면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시기에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 보세요. 맞벌이 가정이고 정부 지원 대상자라면 미리 관련 서비스들을 신청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